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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스마트한 블로그 키워드 사용법

오늘은 비가 정말 많이 내리네요. 시원하게 퍼붓는 비를 보며 더위가 얼른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오늘 시간에는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스마트한 블로그 키워드 사용법에 대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요즘은 키워드라는 말이 참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내가 알고자 하는 단어를 우리는 주로 키워드라고 합니다. 내가 미세 저울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으면 네이버 검색창에 '미세 저울'이라고 치잖아요. 이때 미세 저울이 바로 키워드가 되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 소비자가 검색하는 반대의 행위, 소비자에게 검색되는 키워드가 되기 위한 글을 써야 합니다. 말이 조금 복잡하지요? 키워드를 전략적으로 정하고, 운용하여 글을 쓴다면 우리는 소비자가 원하는 글을 써나갈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키워드를 넣지 않으면? 

키워드를 넣지 않으면 검색 시 노출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검색노출을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 하는데, 키워드를 적지 않으면 그 글은 검색 시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의 제목에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호한다. 

하나의 제목에 여러개의 키워드가 들어있다면, 그 플랫폼은 이를 어뷰징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러 키워드들을 넣어 검색에 용이하게 하려는 목적과는 다르게 로봇이 이를 구분하기 때문에 어뷰징으로 인식할 확률이 있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하나의 제목에는 하나의 키워드를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문에 과도한 키워드는 넣지 않기. 

본문 안에 내가 노출시키고자 하는 키워드 수십 개를 넣으면 이는 어뷰징입니다. 예전 검색 로직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에는 이 방법이 통했었을지는 몰라도, 로직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문에 과도한 키워드는 오히려 블로그의 저품질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당한 본문 내 키워드 개수는 몇 개일까요? 약 5회에서 7회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위 노출 방법은 미래의 저품질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상위 노출에 맞추어 글을 쓰기보다는 그 내용에 중점을 두어 글을 써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키워드 사용법 

제가 키워드에 대해 공부할 때 가장 헷갈렸던 개념입니다. 바로 <강남 곱창>과 <강남역 곱창>이 다른 키워드라는 점입니다. 키워드가 비슷했기에 저는 상당히 혼동이 되었는데요.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면 검색결과가 다르면 다른 키워드입니다. 검색창에 <강남 곱창>과 <강남역 곱창>을 쳐보세요. 다른 검색 결과가 나오지요? 

그렇다면 비슷한 의미의 키워드라면 어떤 키워드를 선택하면 좋을까요? 바로 글 발행갯수를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내 블로그의 지수가 높지 않다면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키워드를 선택하시는 것이 상위 노출될 확률을 높입니다.  

어떤 키워드를 선택할까?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블로그 지수가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쟁이 낮은 키워드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상위 노출이 되지 않는다고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꾸준히 좋은 글을 발행하시다 보면 블로그 지수는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마시고, 멀리 봐야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