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하는 블로그 주제 찾는 방법

블로그를 운영하려 할 때 과연 어떤 주제로 글을 써 나가야 하는지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요즘은 c랭크라는 전문성에 더 중점을 두는 로직때문에, 많아야 2-3가지의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해 나가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전처럼 잡다한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면 상위 노출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에 내가 잘 알거나 내가 잘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잘 하는 주제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나만의 전문성을 찾기 위해서는 일단 누구나 잘하는 분야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본인은 절대 전문 분야가 없다며 손사래를 치며 거부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누구나 잘하는 분야가 있다는 이 사실을 먼저 받아들이시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다음은 시기별 나의 경험, 그리고 자격증, 나의 취미등을 살펴보는 방법입니다. 내가 가진 자격증을 한 번 종이에 쭉 적어보세요. 혹은 내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브랜드도 생각해보세요. 내가 새로운 기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편이라면 IT 리뷰 쪽으로 블로그를 운영해도 좋습니다. 특히 이 분야는 애드포스트 같은 광고단가가 높은 편이고, 협찬도 많이 들어오는 분야라 더욱 수익을 많이 낼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마케팅이나 홍보를 담당하고 계시다면 내가 아는 지식을 하나씩 블로그에 적어보세요. 키워드 광고 운용법, 홍보대행사 활용방법, 배너광고 집행 방법 등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들만으로 블로그를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더 확장시켜 궁금한 점이 있는 사람들에게 댓글로 도움을 준다면 그 블로그는 더욱 빨리 성장할 수 있습니다. 꼭 직무 관련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뜨개질, 펠트 같은 취미 생활들도 도안을 올려놓거나 서로 소통하다 보면 그 블로그는 더욱 성장할 수 있습니다. 

나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의 모임을 주선하는 블로그도 괜찮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그 시간에 독서, 운동 등을 하는 온라인 모임을 직접 주관하고, 이에 대한 기록을 블로그에 남겨보세요. 함께 다독이며 파이팅하면서 더욱 성장할 수 있습니다. 1기, 2기 이런식으로 연속적으로 주관할 수 있어 블로그 또한 더욱 성장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해나가면서 너무 큰 부담을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보세요. 그 글을 읽는것은 상대이니깐요. 제품과 서비스를 처음 접했을 때를 떠올려보시는 것을 어떨까요? 내가 직접 작성해보거나, 이웃들이 질문하는 내용, 네이버 지식인을 참고하고, 관련 책의 목차도 보시고, 칼럼 신문기사 이야기들도 벤치마킹해보세요. 그러면 우리는 더욱 스마트하게 블로그를 운영해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