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품질을 피하는 방법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면 최적화되는 방법들을 많이 찾으시게 됩니다. 하지만 로직에 의한 변화에 우리는 완벽하게 대비할 수 없습니다. 그저 평범하게 운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의 최적화 방법은 미래의 저품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딱 로직에 맞는 방법만을 생각하지 마시고, 장기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품질이란 무엇일까요? 어떤 상태가 저품질이라 할 수 있을까요? 단지 내 글이 아래에 노출되는 것이 저품질이 아닙니다. 이것은 내 블로그 지수가 낮아, 순위에 밀린 것입니다. 아예 노출이 되지 않는 것이 저품질입니다. 지금부터 저품질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실시간 검색어는 피해라"

갑작스러운 유입수 증가는 어뷰징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가 뜬 이후에 글을 작성하면 어뷰징으로 인식되어 저품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시간 검색어를 이용해 유입량을 안전하게 늘리고 싶다면, 미리 작성해둘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미리 화제가 될 키워드들을 예상하여 글을 적어두면, 안전하게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위험 키워드는 지양하라"

정치적인 키워드의 경우에는 뭔가 이슈가 발생했을 때, 사람이 직접 관리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정치 키워드는 크게 추천드리지 않는 편입니다. 또한 금융 키워드를 사용하면 저품질에 걸린다는 소문이 많은데요. 이는 상업 블로그를 포털에서 잡으려고 하는 이유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입니다. 포털 역시 거의 광고비로 먹고 사는데요. 그렇기에 포털 역시 자신들이 하는 광고의 키워드는 다른 키워드들에 비해 철저하게 관리를 합니다. 그렇기에 포털에서 집행되는 키워드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겠습니다. 

"같은 키워드를 올리면 안 된다"

전문성 있는 글을 쓴다고 해서 제목마다 같은 키워드를 쓰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포털은 하나의 블로그에 같은 내용이 올라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대출 블로그를 들어보겠습니다. 모든 글에 대출이라는 키워드가 있다면 이는 100% 상업 블로그입니다. 포털은 상업 블로그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저품질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사실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를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어떤 키워드를 어떻게 사용했더니 저품질이 되었구나 라는 사실을 알아내시면 오히려 더욱 현명하게 블로그를 운영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세부키워드들을 다양화해서 클릭률을 서서히 높이면서 메인 키워드를 먹어가는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