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분들께서 글쓰기를 할 때 어떤 식으로 써내려야 가야 하나 많이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처음 온라인 창업을 시작했을 때 어떤 식으로 글을 써 내려가야 하나 무척이나 생각이 많았습니다. 개인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때에는 그저 내 일상이나 리뷰 같은 것을 적어나가면 그만이었지만, 사업주의 글쓰기는 분명 달랐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사업자 글쓰기는 어때야 하는지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관련 상품들을 많이 보고, 어투나 어조 배우기]
나와 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블로그에 들어가 그 사업주는 글을 어떻게 썼는지 많이 읽어보셔야 합니다. 상품 리뷰글을 가장 잘 쓰는 사람은 물건을 많이 구매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만약 액세서리를 판매한다면 수도 없이 액세서리 판매하는 사업주의 글쓰기는 어떤지 벤치마킹하고 어조와 어투를 따라 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이 물건을 구매하는 주된 소비자의 나이, 성별 등에 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 키워드를 검색해도 내 글이 나오게 하기]
검색량이 적더라도 사업 관련 키워드들은 하나씩 모두 잡아나가야 합니다. 검색량이 큰 키워드들로만 상품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작은 검색량이라도 꾸준히 롱테일 키워드로 하나씩 잡아가셔야 합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블로그 지수가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검색량이 적은 키워드들부터 하나씩 선점해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같아요 대신 ~입니다라는 서술어를 사용하세요]
사업주의 글쓰기는 자신감이 넘쳐야 합니다. 누군가 내 상품을 구매하려 묻는데,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다면 그 사람이 과연 내 물건을 구매할까요? 절대 아닐것입니다. 이처럼 이 상품에 관해선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안다는 생각으로 글을 써주세요. 내게 확신을 주는 판매자에게 소비자는 물건을 구매하고 싶어 합니다. 이 점을 절대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내 사업에 대해 궁금해 할 만한 것들을 적어나가기]
판매자의 입장과 소비자의 입장은 정말 반대입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을 고객들이 물어 저 역시 당황했던 적이 많습니다. 이처럼 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다른 사업주의 블로그를 참고해서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점이 무엇인지 한 번 살펴보세요. 그리고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에 대해 하나씩 글을 적어나간다면, 당연히 내 블로그로 유입되는 사람은 많아질 것입니다.
[독자를 설정하고, 그 독자들이 관심을 끌만한 제목 정하기]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글쓰기를 해주세요. 내 주된 고객층이 중장년층인데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유행어를 사용하면 타겟 고객층들은 그 물건을 절대 구매하지 않습니다. 글을 쓸 때 페르소나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완전히 그 사람을 위한 제목부터 본문의 내용까지를 적어나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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