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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온라인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 Best 5

<타이탄의 도구들> 이란 책에는 글을 쓰는 사람이 미래를 얻는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그만큼 미래에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글을 잘 쓰는 사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뜻인데요. 요즘 상황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이 말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꼭 문학성이 높은 글이 아니더라도 나의 의견을 표현함에 있어, 스토리텔링 능력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수없이도 봐왔기 때문입니다. 저는 약 6개월이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제 블로그의 글들이 네이버 메인에 세 번 올랐습니다. 지금도 저는 마음먹고 적는다면 네이버 메인에 이를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저의 글쓰기 능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라, 이에 필요한 온라인 글쓰기 소재와 스킬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 때문인데요. 

온라인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분들을 위해 쓰기 실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책들을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 신익수 

전문기자 생활만 10년이상한 지은이에게 배우는 글쓰기 방법입니다. 현재 네이버 여행판의 팀장님으로 근무하고 계시다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글을 보았을 때 예상 검색량까지 꿰뚫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셨다고 합니다. 이는 아마도 독자들을 잘 알고 있기에 가능하기 때문이겠지요? 독자들이 어떤 키워드를 클릭하고 좋아하는지부터, 문장, 그리고 업로드 시간까지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각 플랫폼마다의 독자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읽히는 글'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이 책 한 권이면 배울 수 있습니다. 

-마케터의 문장/ 가나가와 아키노리 

작은 사이즈에 알찬 내용이 들어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 가나가와 아키노리는 글쓰기 스킬로 연수입을 10배 정도 늘렸다고 합니다. 이론서가 아니라 실전 테크닉이 33개 정도 들어가있습니다. 이 책의 리뷰들을 살펴보았는데, 내용이 너무 부실하다는 내용도 많더라고요. 근데 저는 이 책을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 책을 술술 읽고 넘기기 보다는 책 옆에 실제로 내가 제목도 지어보고, 글을 써봐야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저는 하나의 테크닉 당 최소 3개의 예시를 쓰면서 연습했고, 실제 제 블로그 제목에 이 테크닉을 사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배운 테크닉들을 다른 상황에서 최소 3번은 활용해보세요. 어느새 나의 실력은 성장해있을 것입니다. 

-매일 아침 써봤니? / 김민식 

이 책의 지은이 김민식 pd는 무려 7년 동안 블로그에 글을 써왔습니다. 처음에는 회사를 다니며 매일 글을 쓴다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끈기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았고 이는 김민식 pd를 파워블로거로 만들어주었다고 합니다. 글을 쓰는 것을 좋아는 하지만, 잘하지는 못한다고 겸손하게 말하는 김민식 pd의 글쓰기 강의는 물론 인생 이야기까지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느리지만 끈기 있게 노력하는 것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습니다. 

-회사 말고 내 콘텐츠 / 서민규 

'남의 생각에 시중드는 일을 그만두기로 했다' 이 책의 헤드라인이 얼마나 저의 관심을 끌었는지 모릅니다. 어쩜 이렇게 내 생각과 같을까? 정말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너무나도 빨리 변화는 세상 앞에 이 책의 저자는 콘텐츠의 가능성에 주목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에 집중 현재는 '콘텐츠 자본가'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외주 받는 것을 남의 시중드는 일에 비유한 점이 참 흥미로웠습니다. 정말 읽는 내내 공감하면서 읽었던 책입니다.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 스쿨/ n잡하는 허대리 

저는 허대리님을 유튜브에서 처음 봤습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안정적인 회사 밖 수입의 중요성을 말하던 허대리님이 낸 책입니다. 이 책은 사실 '온라인 글쓰기'에 관한 것만은 아닙니다. 여러 가지 방법 중 언급된 것이 '온라인 글쓰기'입니다. 하지만 그 적은 분량에 나와있는 내용들이 매우 값진 것이기에 꼭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실제 허대리님이 E-BOOK을 만들고 이를 판매하며, 강의하고, 독자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나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나온 글쓰기에 관한 것이기에 굉장히 실용적입니다. 일반 글쓰기 이론 책에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실전 경험이 가득 담겨있는 책입니다.